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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03 20:06:01 KST | 조회 | 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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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어그로꾼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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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인터넷상에서 표출하는 분노에 대해서
(지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표출하면서 일반적인것 예를 들어 일본놈들ㅗㅗ)
"그런식의 분노표출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썰을 풀기 시작함
사람들이 미끼를 물고 "넌 뭔데 그러냐 한국놈이 아니냐" 로 덥석덥석 끌려오면
"아무리 그렇게 말해도 국제법상 이전에 다 결론이 난일이고 어쩌고.." 하면서
지극히 일반적인 사실을 미끼로 던짐 그리고 어투는 교묘한 제 3자인냥 풀어나감
여기서 가두리양식장이 발생하는데
이 어그로꾼이 대놓고 일빠도 아니고 그렇다고 존나 주장의 논리가 탄탄한것도 아니어서
욕할 수도 없고, 맞는 말이긴 한데 지금 문제는 그게 아닌데, 저놈이 하는말에 그렇다고 반박할 만한 꺼리도
분명히 없는 상태,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모이를 물어와 설득, 반박 등을 하면서 어그로는 만선을 이룸
결론은
1.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주장을 들고 들어옴
2. 파괴당할 수 있는 뚜렸한 근거가 아니라 일반적인 근거로 앵무새 처럼 반복함
3. 열폭, 욕설 냉소 등은 없고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애매한 태도를 보임
4. 목표는 많은 사람들이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감정적이 되는 것들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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