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삼 공개전에 게임웹진에서 스토리 예측한 글이 있었는데

게임메카였나 인벤이었나...

하도 티리엘 타락설이 나돌던때 흑형짤이 유출된 상황이라서 어떻게든 짜맞추던 결과로 나온 스토리 같았음

대충 내용이

티리엘은 세계석 파괴 이후로 쇠약해져 육체를 잃고 떠돌이의 몸에 깃들어 주인공에게 도움을 청한다

세계석의 조각인 블랙 소울스톤에 어찌어찌해서 부활한 디아블로를 봉인시키는데 성공했는데 티리엘이 주인공 뒷통수치고 힘을 되찾겠다며 영혼석을 가슴에 박고 천계로 올라감

처음엔 힘을 다루는 듯 보이다 결국 디아블로에게 지배당한다는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유출된 초기 임페리우스 설정화까지 합해져서 꽤 신빙성 있어보이는 스토리였던 거 같음요 ㅋㅋ

근데 실제로 나왔던 건.............하...............

레아블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