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아블로 양민이 보는 시각

왜 디아 2와 같으면서도 확실히 달라붙는 흥미가 없는지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엽

경매장 시스템인거같음 

논리구조

맵 수십바퀴를 돌아도 떨어지는건 수백개의 잡템뿐 딱히 쓸모있는게 없음 

경매장에서는 다소 비싸지만 어차피 남는 골드를 통하여(포션값도 필요 없으니 사실상 오로지 아이템 비용) 

적절한 스펙도 아니고 딱 맞는 스펙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음 

 따라서 어느 정도 무기를 맞춘 상황에서 떨어지는 아이템은 경매장 템들보다 좋기가 매우 힘들고 

 (심지어 레벨이 올라가는 와중인 악몽 구간에서도 쓸만한 템은 개뿔)  

그러다보니 맵을 쭉 돌면서 살펴볼 이유도 없어지고 목표물로 돌진하는게 이득 

결국 상위템을 줍기라도 하려면 진행도를 올려야 하니까... 

그러니 파밍도 없고 목표달성만 남고 사람들은 앞만 보고 달리고

아이템은 다 경매장에서 얻고 컨텐츠가 게임을 더 빨리 접으라고 갉아먹어주는 느낌이랄까

템이 재미없음
재밌는 템들은 다 개구림

공방이 막장임

들어가보면 4명중에 짱깨가 2마리 이상 마을에서 쳐박혀서 안 움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