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공군으로 갈려고 하는데 질문좀

1. 초딩 때 <밀덕>속성이 있었는데 도움이 될런지

2. 훈련병 때 무슨 교본 나눠주고 달달 외워서 시험봐서 그걸로 자대 골라간다는데 사실인지

3. 무슨 보직이 꿀빠는지

4. 휴가는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

5. 원래 그렇게 사지방 자주 들락거려도 되는지

2번은 사실인걸로 알고있음 성적순으로 자기가 원하는데 간다고

4번은 6주마다인걸로

1. 총기분해 재밌을거임
2. 네
3. 어짜피 공군 가면 내 보직이 제일 꿀이다 하면서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음
4. 6주마다 2박3일. 계급마다 주는 연가를 동일하게 짜르면 6주마다 4박5일꼴임
5. 부대 분위기마다 다름

육군은 자기가 똥이다 하고 싸우는데 공군은 꿀이다 하고 싸운다니..ㄷㄷ

헌병가셈

3번 개쩐다;

1번하고 2번.
밀덕이면 도움이 됩니다. 저만해도 1700명중에 300등은 했음. [몸으로 하는 훈련점수는 다 말아먹었지만 종합이론평가라고 시험에서 대박을 쳐서]

3. 항공기체정비, 항공무장정비, 특수차량운전 [항공기 급유차량, 항공기 견인차량] , 항공관제 같은거 정도만 아니면 일반 차량정비나 기재보급 같은 아저씨들은 그냥 회사원.

4. 앞에서 나옴.

5. 저같은 경우엔 분위기가 험악해서 상병달고서야 사지방 옴. 케바케.

└항공기체정비, 항공무장정비, 특수차량운전 [항공기 급유차량, 항공기 견인차량] 은 힘들다는겁니깡?

ㄴ ㅇㅇ 그건 상상할수없는 헬이 기다리고 있을거임 자동차정비도 그렇셈

헌병 ㄱㄱ

아 참고로 헌병이나 급양(취사) 같은걸 선택할 경우엔 자신이 왜 공군을 골랐는지 멘붕을 하게 될겁니다. 타군이랑 하는일은 똑같거든...

헌병급양은 포대로 오는게 좋음
헌급은 휴가 많이주니 그렇게 멘붕안해도 되는데 일단 포대오셈

근데 항공관제 8비로 간 어떤놈이 여기 좋으셈 하던데 이거 아니었음?
어쩄든 포대가 대부분 좋음

인트라넷 보면 2교대 크루근무 뛰면서 15주넘게 휴가 못나가는 사례들도 종종 있는데 이거 대부분 관제나 이런쪽 아닌가 싶은데... 이게 관제였는지는 다시 생각해보니 좀 헷갈리긴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