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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04 23:54:06 KST | 조회 | 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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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pets - King and 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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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지 목사, 결혼 카운슬러
건지 목사 : 그럼 여러분 둘은 궁합이 맞나요?
킹 : 네?
건지 목사 : 죄송하지만 개와는 상담을 안 해봐서...
킹 : 그게 문제가 되나요? 사람과 할 때 처럼 해주세요
건지 목사 : 그러면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째서 당신이 배우자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나요?
배일리 : 제가 거리에서 작은 개들을 볼때는 짖지만 킹한테는 안 짖어요!
건지 목사 : 알겠어요
킹 : 자질구레한 일들이라...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지
배일리 : 나도 알아, 맞지?
배일리 : 잠깐? 등록? 우리 벌써 한 거 아냐?
킹 : 아냐, 이건 선물 등록부야. 가게를 고르고 결혼 선물로 원하는 것들의 목록을 만드는 거지.
점원 : 의외로 우리 가게에는 물건들이 다 있는 것 같네요
배일리 : 이상하거나 뭐 그렇게 보이기 싫었는데 다행이야
재봉사 : 드레스는 물론 수선도 해야 할 거에요. 하지만 이 디자인을 당신 몸에 맞게 하려면 화동들 옷을 바꾸는 게 낳을 거에요. 그리고 벗을 때는...
배일리 : 킹은 옷에 대해 잘 알던데... 왜 나한테는 이게 이렇게 복잡하다고 알려주지 않았지?
킹 : 됐어요, 그냥 종이가방에 넣어 주세요.
제빵사 : 오, 알겠다. 강아지 케이크가 필요하시다고요? 스누피 개집 모양의 디자인도 있어요.
킹 : 아뇨, 촌스런 테마 케이크는 됐어요.
킹 : 이건 진지한 행사고 우아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필요해요.
배일리 : 그리고 초콜릿은 없어야 되고, 토핑은 개 모양이어야 해요.
배일리 : 그리고 토핑들 반은 햄버거로 됐으면 좋겠네요.
킹 : 벌써 테마가 주문에 들어가고 있는 거 같은데...
배일리 : 거의 다 된 것 같아.
킹 : 잠깐, 뭔가 빼먹고 있는 거 같지 않아? 사진사를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
킹 : 맞아, 내가 바보지.
록 밀튼 : 여러분,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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