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표절논란

표면상으로는 이젠 거의 사그라들은듯한

노래 첫부분이 아예 대놓고 똑같아서

아 이건 그냥 베낀거네ㅋㅋ 대박ㅋ

이러던데

노래를 제대로 만들어본적은 없지만

아무래도 절보단 후렴이 더 중요하고 여기에 더 공을 많이 들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기껏 후렴에, 브릿지까지 열심히 만들어놓고

절부분을 베껴서 논란의 여지를 만들었다는게 좀 그럼

봄봄봄이 왔네요 이 멜로디가 원래

이런 리듬에 코드 짚으면서 즉흥적으로 멜로디 입힌다 그러면 그냥 자연스럽게 붙을법한 멜로디라서 말이져

뭐 솔직히 똑같은 멜로디가 나올 확률이란게 존나 낮긴 하지만서도

그것보다 문제는

원래 로이킴 혼자 만든것처럼 알려져있던 노래가

표절시비 붙으니까 마치 탱커 세우고 눈속 시전하듯 

공동작곡가가 있다 이러고 앉았으니

로이킴 가수로서 받을 타격은 여기서 더 크게 입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음

?? 내가 듣기론 곡 전체가 거의 똑같았는데;;

처음엔 단독작곡 작사라더니 저사건 터지고 나서 갑자기 공동작곡임 헤헤;
문제되는 도입부 부분은 다른사람이 만들었어요 ㅎㅎ 이러면 이게..

비슷한 느낌일 뿐이지 같진 않음요 그리고 더 엄밀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봄봄봄 봄이 어쩌구 하는 부분 멜로디는 love is cannon 이전에
캐논변주곡 조지윈스턴이 편곡한 버전의 후반부 멜로디랑도 똑같음요

클래식 멜로디를 따다가 하는거는 괜찮다면? 로이킴 역시 같은 논리로 빠져나갈 수 있는거고
안괜찮다면 love is cannon 역시 걸리는게 아닌가 뭐 그렇다는거져

결판이야 내려면 법원에서 날거인데
개인적으로는 공동작곡가 어쩌구 하는 부분이 장기적으로는 외려 상황을 더 악화시킨듯한
그런 느낌임

어쩌면
그냥 소속사에서 실력파 이미지 심는답시고 작곡가를 압박해서 공동 작곡가로 이름 올려놨을지도
근데 어느쪽이든 로이킴이 ㅄ되는 것임에는 변함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