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 생긴 게 고민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4597507&search=3&search_pos=&q=

일단 윗 글이랑 이어지는 얘기임.
윗 글에서, 도저히 내 취향이 아닌 여성이 갑자기 맘에 들게 돼서
이상하다고 글을 썼었는데 이번 글도 그 여햏에 대한 거임.

일단 내가 그 여햏을 좋아하고 있는 게 맞다고 결론을 내렸음.
내 원래 취향에 맞든 안 맞든 일단 내가 지금 그 여햏이 굉장히 맘에 드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 그러고 보니까 깨닫게 된 게, 나이먹고 나서부터는 실생활에서의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 게 처음이란 거임. 초등학교 때 좋아하는 여학생이 한 명 있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어느 정도 나이먹고 나서부터는 한번도 내 주변 실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누군가를
좋아해본 적이 없었음. 그런데 하필 지금 ;;;

그런데 문제는 그렇다고 해서 내가 이 여햏한테 좋아한다고 말을 해야 말아야 되나 확신이 서질 않음.
일단 가장 큰 고민은 설령 이 여햏과 내가 좋은 사이가 된다 하더라도 내가 이 여자를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전혀 없음. 게다가 좀 이상하게 들릴 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사실 외모지상주의가 쩔어서(...)
이 여햏에 대해 마음이 충분히 오래 갈 지도 의문임. 윗 글에도 써놨지만 이 여햏이 얼굴이 예쁜 편은
아니라서 ;; 그래서 애초에 이 여햏이 왜 맘에 쏙 들게 된 걸까도 알 수가 없는데...;;

ㄷㄷ

괜찮아요. 김칫국 먹지 않아도 어차피 그 여성분이랑 잘 될 일은 없으니까.

남자들 문제가 지혼자 결혼까지 다 생각함 정작 고백해봤자 잘되면 연애가 끝이라는 마인드가 필요함 뭣하러 행복하게 하느니 그런거까지 미리 다 짜놓고 고백함 해서 어찌저찌 연인관계가 되면 그뒤에 생각해도 안늦음 물론 바로 고백하라는건 아님 그냥 상대방도 나한테 호감이 있는지나 알아보셈

장황한 계획은 접어두고 마음 편히 먹으세요

캬 자게돌직구

사상 검증은 필수입니다

좌익효수 // 독일인이라 "우파"라 해도 님 눈엔 "좌익"으로 보일 확률이 높은데 효수하실라우? 일베충 OUT

유럽 대륙에 빨갱이들이 드글드글하긴 해도 행동하는 양심 세력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행동하는 양심이란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정부에서 똥을 싸든 약을 팔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기호 1번 만을 고집하는 애국 보수를 말한다 이 말입니다~
http://durl.me/59gm6j

;;; 컨셉종자네

좌익효수//죽지도 않고 또왔네

니새끼 일년밴 아니었냐?

아이피밴 안하나

선거철에 댓글 좀 달았기로서니 집 앞에 찾아와서 농성하는 사람들 노무노무 한심했습니다

남조선의 위대한 령도자 박근혜 대통령 같으셨으면 당장 끌과 망치를 들고 대문을 따버렸을텐데 wwww

아 내 글이 더러워졌어 ㅠㅠ 관심주지 말 걸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좋아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