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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7-14 15:07:39 KST | 조회 | 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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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반에 스타방송 챙겨보는 진골스꼴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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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웃긴게 지금 생각해보니까 걔 김택용 팬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게 모르게 내 학창시절에 스며들어있었던 역시 택신...
팬싸인회인가 팬미팅회인가 거기도 직접 갔었따고 함
하여튼 애들이 팬미팅회 간거 가지고 게이냐고 놀리기도 했었는데 인식은 그렇게 안나빴음
( 팬미팅회 끝나고 같이 모텔까지 갔냐고 애들이 장난으로 갈궈댔음 )
반면에 오덕은 이미지가 정말 최악을 달렸는데
학교축제때 코스프레해서 다른 학교애들한테 학교 욕멕이고
자기네 만화부 부스 좁다고 옆에 있던 미술부 부스 옮길려다 부스 무너지면서 처맞을 뻔하기도 하고
졸라 막가파 수준이였음...오덕의 이미지를 떨어트리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도 서슴지 않는...
일화가 좀 많은데 다 적을려면 롤 캐릭터 배경설명보다 더 길어짐
사회생활에서 대놓고 오덕인거 드러내놓고 혹은 티내고 다니는 놈은 거의 없을테고 ( 설마 있을리가... )
오덕에 대한 인식은 대부분 학창시절때 결정될텐데 그 학창시절 오덕 수준에 따라 인식이 갈리는 듯함
우리 학교에서 오덕 인식은 걔네들 덕분에 정말 더이상 추락할 곳이 없을 데까지 추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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