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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07-12 11:16:30 KST | 조회 | 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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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나는 체념에 젖은 축축한 거리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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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에 녹슨 울타리가 빗물에 젖어 있었다. 나는 울타리를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섬광같은 의문이 내 뒤통수를 치고 지나갔다. "왜 현실에는 계단현상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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