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하고 학생이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날라믄

선생 한명당 학생 네다섯이 한계인거 같음

 

많은 애들을 한명이 다룰려고 하다보니

체벌같은 원시적인 방법 내지 미국처럼 아예 법으로 조지는 것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데 앞에는 암만 봐도 사라져야 마땅한 악습임 차라리 법대로 조지는게 서로 깔끔하고 좋지 

 

문제는 법이 정말로 정명공대하게 적용되면 좋겠다만 우리나라가 그렇게 훌륭한 법치주의 국가도 아니고

결국 지금의 현실처럼 부모빽이 만능키라서 또 피의자가 반성을 하네마네 하면서

솜방망이 처벌 나올까봐 두려움 게다가 이건 '법대로' 한거라 피해자가 어디가서 하소연할 데도 없음

 

내가 개인적으로 체벌 혐오하는 이유는 어차피 안되는 놈은 때려 죽여도 안됌

맞아서 고쳐질꺼면 진작에 고쳐짐

 

인성지도는 정말 허울뿐인 명분이고 실제로는 그냥 효율적이니까 하는거지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