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민주주의의 주인공들

고대 아테네인들은 연극이랍시고 진지한 비극만 보고 낮에는 아고라에서 재밌다고 아가리 배틀 하는 게 일상인

씹노잼 오지랖퍼였습니다 여러분!

 

직접민주주의 OUT!

어떻게 희극을 보고있을수 있죠 ㅡㅡ 연극은 고작 히히덕거릴려고 만든게 아니죠(깨시민웃음)

그러니 비극을 보는것을 정당하닷

그동네 연극은 가면쓰고 율동도 없이 서로 국어책읽어주기였다는데
손나노잼이었을듯

오전 상영작 그놈은 멋있었다 오후 상영작 늑대의 유혹

코러스가 있었스빈다

이오니아를 연극소재로 썼다가 벌금물린거 때문에 정떡은 하나도 없었다는데
리얼 노잼 연극 아닌가요

후 직접 민주주의...내 마음의 고향

뭐 아이스킬로스의 '페르시아인들'처럼 정떡 비스무리한 것도 있기는 하지만 좀 주제가 다르긴 ㅎ...

그건 그렇고 희극이라고 내놓는게 비극 패러디인 씹노잼아테네 ㅡㅡ

노예부리며 편하게 살다보니 머리가 돌아버렸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