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깼네

저녁에 자서 그런가 ㅁㄴㅇㄹ

2차대전 사상자의 57%가 야포로 발생

2차대전 전차격파 통계
50 to 70% from Kinetic Energy rounds (AP, APC, APCR, APDS, etc)
20 to 30% from Antitank mines
5 to 7 or 8% (or less) from HEAT (typically a high proportion of HEAT K-Kills were attributed to penetrations from man portable antitank weapons -- bazooka, panzerfaust, panzerschreak, etc)
5 to 7 or 8% (or less) from HE

넴. 고폭탄은 유효한 전차 격파 수단입니다

그리고 155밀리미터 고폭탄 직격으로 맞으먄 현대 전차도 포탑이 바로 분리되며, 지근사격을 당해도 외부 부품이 다 깨져서 구난전차를 불러야 되빈다

역시 155밀리..

이해가 안되는게; 제가 영어를 못하는게 이유인가;

50~70%가 운동에너지 병기(철갑탄, 피모철갑탄, 고속철갑탄, 분리철갑탄 등)
20~30&가 대전차 지뢰
5~7,8%(또는 그 이하)가 성형작약탄 (일반적으로 성형작약탄에 의한 완파의 높은 비율은 바주카, 판쩌파우스트, 판쩌슈렉 같은 휴대용 대전차 무기에 의한 관통에 기인한다.)
5~7,8%(또는 그 이하)가 고폭탄

인데 고폭탄은 유효하다고 하시면;;

유효하긴 하지만 주요 격파수단은 아니잖아요. 제가 번역을 이상하게 한 건가요?

물론 얼탱에서도 위 통계와 같이 주요 격파 수단은 철갑탄이죠

그러나 고폭탄 격파 수 자체가 보병용대전차화기보다 많으며 고폭탄은 완전격파보다도 부분적 손상을 입힐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점에서 얼탱에 나오는 만큼은 대전차에 유용합니다

실제로는 적 제원의 미비로 덜 맞긴 하지만 대신에 더 많이 쏟아부으니깐

음...그렇구낭...

늦은밤 귀찮게 해서 죄송함미다. 전 그냥 얼탱의 자주포가 현실에 비해서 너무 위협적이지 않나 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였는데 독소전쟁사를 읽어보니 쏘비에트 아저씨들은 대전차자주포로 상당히 많이 때려잡았더군요.

쏘련은 명칭상 자주포와 구축전차의 구분이 없죠

소련 자주포는 곡사사격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얼탱의 소련 '자주포'는 거진 페이퍼플랜) 그쪽 자주포 이야기는 구축전차/돌격포로 보시면 되빈다

....!!??!? 혼란이 온다

SU가 자주포 약자기는 한데
소련 포병의 낮은 기량과 대구경 직사화기의 필요성이 결합해 돌격포나 자주대전차포로 썼지요

얼탱의 자주포는 위성업링크조준을 해대니 실제보다 위협적인건 사실(...)

소련은 야포도 직사로 쓴거로 유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