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졸졸 따라다녀서 결혼한거면

그거 여자가 존나 귀찮아서 결혼해줬을거란 생각도 드는데

근데 또 그런건 싫단말이죠

한쪽만 일방적으로 좋아한다거나 인위적으로 좋아하게 만든다거나 그런건 싫은ㄷ니ㅣ

자연스러운게 좋지

근데 또 나는 그걸 그렇게 할려고 하고있고 ㅡ.ㅡ

시발 존나 모순덩어리

아니 누가 귀찮다고 결혼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쪽이 지금 님에 대한 맹목적 비호감을 가지고있는데 거기에 님의 본질적 매력을
어필하면 되는거지 그게 왜 인위적 사랑이죠
인위적 사랑이 뭐지 근데 뭐 싫은데 사랑하게 됨? 그건 情이아닐까요?? 뭐지대체그게 ㅁㄴㅇ

ㄴ 그러니까 제 마인드가 그런정도라구요.

제 자신에세 자신감이라는게 전혀 없음.

제가 그때 병크 터뜨린것도 같은 맥락이고.

호..혹시 진짜 아스퍼거 아닐까요

ㄴ 제가 뭘 할려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계획도 나름 짜놓고 실행하는데

그게 제가 원하는 효과가 안나올거라고 거의 단정짓는다는거.

시발 이게 문제지 ㅡ.ㅡ

그건 걍 님이 너무 계산적인데 그 계산을 부정적으로 해서그럼

이런게 아스퍼거임?

리그베다에 찾아봤는데 뭔소린지 몰겠음

전문지식같은거 엔하위키에서 찾지마세요

이거 제가 수학문제 풀 때 계산실수를 자꾸하는거랑 관련이 있는듯.

그게 원인인지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제를 풀다 복잡한 계산이 나오면 일단 계산은 하는데 그 계산한 값이 틀렸다는거에 80%를 걸음.

그리고 보면 진짜 틀림

그러곤 에휴 내가 이거밖에 안되는 새낀가 하면서 자괴감에 멘탈붕괴

그리고 문제 또 풀다 또 틀림 무한루프

그거랑은 전혀 상관없음 계산실수는 일반인도 다합니다

엔하위키는 그냥 가볍게 읽어보는건데 그것조차 뭔소린지 모르겠음 지금 상태 병신인듯

김치국어 위키백과에 설명이 나름 심플하게 되어잇으니 이쪽이 도움이 되겠네요
자가진단같은건 안되겠지만 대충 뭔지 이해는해보셈

ㄴㄴ 계산실수 자체가 문제가 아님.

엔하위키가 쓸데없이 장황하게 써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