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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23 15:13:51 KST | 조회 | 144 |
제목 |
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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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청이로 태어나서
태어나고 100일 지나서 수술하고 왼쪽 코 인중에 실밥자국이있엇고
수술 후유증으로 상악 치열은 정상인이 아닌 완벽한 비정상인의 모습이었고
얼굴이 약간 뒤틀리다보니 자신감도없고 친구들은 날 무시하고 모욕하고 하지만 난 그걸 참았고
중학교땐 왕따도 당했엇고 학교가기싫어서 자살시도도 해봤고
고등학교땐 진짜 내 외모가 아닌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들을 사귀어서 조금이나마 행복했엇고
초6 중3 고3 동안 수술을 세번하고
마지막 9시간 수술을 통해 그나마 보통사람하고 비슷한 얼굴이되었는데
사회에 나가보니 그건 또 아니더라고요 "정상적인" 사람들이 절 모욕하고 부모욕하는데
빡쳐서 그놈 코뼈 부서트린적도있고 경찰서도 가보고
이제 늦은나이 23살에 공익가네요
여러분의 지금까지 인생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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