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큐 보고 느낀점

뭔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서랑 파는 안보고 tv판이랑 극장판 다보고 나중에 하나도 모르겠어서 분석글들 쫙 읽고 왔는데도

머리 터질거 같음. 아마 대사 읽던 성우들도 뭔말인지 모를거 같음. 궁금한게 분명 옜날 극장판 에바에서

인간들 전부 물같은걸로 변하고 신지랑 아스카만 남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큐에서는 다 살아있고 

반명 다른 인간들은 아무도 없고;; 

에바 큐는 그냥 부녀자 지갑열기용으로 카오루랑 신지랑 연애질보여주는 것 이상의 가치는 없습니다.
솔직히 그부분 빼곤 아예 이해할 수조차 없음

애시당초 에바는 그냥 봐서는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노잼에 잠만 오던데

그냥 카오루x신지 동인물임 ㅅㅂ

파 이후로 10년인가 12년인가 공백이 생겨서 스토리 전개를 따라가기 힘듬.

혹자가 말하길 그 동안 초호기랑 동화된 신지의 느낌을 관객에게 느끼게 하는 장치라기도 하고

혹자는 안노가 냄비근성 더쿠들에게 늬들끼리 알아서 가지고 놀아봐라 던진거라기도 하니 알아서

일부러 신지입장에서 보여주려고 노출정보를 최소화 했다는데
개뿔.. 프레임 단위로 뜯어봐야 이해할 수 있는 시점에서 나가리임

신지입장 어쩌고는 솔직히 실드로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처참한 수준. 그게 사실이라면 안노의 엿같기만한 의도임.
게다가 작중 인물들은 무슨 중2병이 들었는지 이해못할 신규용어나 잔뜩 읆조리며 진지빠는데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음. 에바 큐는 그냥 설정놀음이나 해라 덕후들아 ㄲㄲ하면서 던져준 똥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