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리아의 안개' 그 자체는 교만의 샤였고

메인테마 곡명인 '판다리아의 심장'(Heart of Pandaria)은 판다리아의 검은 심장이라 불리는 이샤라즈의 심장이었구만

근데 이번 고대 신 이샤라즈는 촉수촉수하지가 않다 쩝이다

다른 신체부위는 다 어디가고 어쩌다가 심장밖에 남지 않은 것인가

티탄 개갞기들이 다 찢어발겨버렸엉...ㅠㅠ

티탄이 고대신을 힘으로 억눌러 그 몸을 갈기갈기 찢어놓았어도 그 마음만큼은 정복할 수 없었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나타낸 것 같네요.

아 고대 신의 그 드넓고 강인한 마음
찬탈자들조차 어찌할 수 없었다네

내가보기엔 어차피 안죽는거 최소한만 남기고 다 쳐낸 것 같은데...=ㅅ-

고대신 합체버전은 안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