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대한 인식변화는 거의 없다고 생각함

변한건 동성애를 옹호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임

예전같으면 동성애 옹호자들에 대해서 '헐, 님 뭐임? 미친거 아님?' 이 당연한 인식이었다면

요즘은 동성애 옹호자들을 '남을 존중하는 젊은 의식의 소유자', '개성을 존중하는 사람' 등의 긍정적인 속성으로 포장을 했고 동성애를 혐오하는 사람들을 '꼴통'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둘러싼 것 같음

그래서 마음 속으로는 '시발 게이'라고 생각하지만 겉으로는 안그런 척 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 같음. 

물론 개인주의적 의식이 확산되면서 '나랑은 관계없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 같기도 함

동감

조상들이 슬피우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