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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15 15:36:33 KST | 조회 |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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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대한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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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하고 전쟁하면 개인호 파고 안에 쭈구려앉아서 폭격 소리 들으면서 인간의 잔인함과 어리석음에 대한 시를 쓰고 있겠지
그러다가 내 개인호로 부상 입은 북한군 한 명이 굴러떨어지는거야
그럼 나는 일단 "헉 적군이다 죽어라 얍얍" 하다가 그 청년의 애처로운 눈동자를 보고 어쩔 수 없이 총구를 무른다
"안타깝게도 나는 당신을 살릴 수 없소. 대신 내 수통의 물을 좀 나눠주겠소. 어찌 인간이 다른 인간의 목숨을 거둘 수 있겠소?"
라고 말하며 수통 뚜껑을 따 북한군의 마른 입술에 가져다댄다. 크 그 북한군 존나 감동받을듯 ㅋㅋ 이 대사 나중에 연습해둬야지
현실은
김강건:헉 포위됐다..쏘, 쏘지마세요! 저는 당신들에게 우호적입니다! 헤일 김정으...
북한군:탕탕탕
김강건: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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