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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08 22:02:32 KST | 조회 |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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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로 보는 요즘 김노숙의 이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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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모임에서 한 취준생 분 보고 정말 이상형이라는 걸 깨달음
그래서 막 농담 걸고 그래서 밥사준다는 약속 받음
"아 누나라고 부르라고요? 전 계속 걍 선배님이라고 부를게요"
뭐 이런식으로 말하다가 "밥 사주셈 ㅎㅎ 밥 사주시면 제 영혼 사주시는 걸로 치고 누나라고 불러드림"
뭐 이런식으로 밥약속 따내고
근데 그 담주에 제가 밥약속이 꽉차있었기에 흐지부지됨
게다가 시험기간되고
그래서 노트필기 빌린다는 식으로(사실 노트필기 존나 잘되있음) 말 다시 걸었음
일요일에 다시 말걸라고함 ㅇㅇㅋ 내말 안씹고 답장 빠른 걸로 봐서 친구는 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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