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국내 서비스할 도타2 가 밸브 게임이긴 한데

예전같으면 밸브 게임이니까 그게 보증역할을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팀포2를 보면 밸브라고 안심할것도 아니네...

팀포2에 아이템 교환 서비스 추가하면서 캐쉬템을 대거 추가했었는데

그때 밸브한테 실망하고 팀포2에서 스타2로 전향했던걸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음.

결국은 넥슨이 거물회사 게임을 넘겨받은게 아니라 끼리끼리 손잡은거 ㅋㅋ

밸브 특징이 한참 잘나갈땐 '저희는 돈보단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포스로

운영하다가 좀 단물 빠졌다 싶으면 급 캐쉬템으로 떡칠을 해버림.

밸브 캐쉬템은 실제 게임에 영향 안주는 스킨같은거라고 사람들이 막 칭찬하던데 그것도 아닌가보네요

팀포2 캐쉬템은 밸런스에 전혀 영향 안 주는 것들인데 실망할 게 뭐가 있나요. 무료 게임이니까 캐쉬템 추가는 당연한거지

패키지 게임이었다가 무료 게임으로 바뀐거기 때문에 이 부분은 사람마다 느끼는게 많이 다르죠

근데 밸런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안끼치는건 사실이니 심각하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긴 한듯

꾸미는 맛에 하는거죠 뭐 롤 스킨처럼

그대신 스팀은 서버가 원활하니 그건 좋음 그러니 3을 내놓아라

하프라이프나 내놓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