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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YOGG-SARON]
작성일 2013-06-05 21:11:08 KST 조회 125
제목
주변에선 내가 심리상담할 때 한 얘기는 전부 엉뚱한 소리로 치부하는데
병원 다니는 것도 전혀 의미도 없는 것 같았고 나도 시간과 돈만 낭비하는 것 같고 처음 진료받을 적보단 나은 것 같아도 어쩔땐 더 심해지고 5년을 치료받아도 나을려는 마음도 안 생기고 그럴 의지도 안 생기고 의사에 대한 불신이나 그런 것도 생기고 겁은 예전보다 더 많아졌고 사람들은 여전히 날 벌레시체보듯 보는 것 같고 그래서 중간에 적당히 구실삼아 치료 그만 뒀는데 가끔 예전처럼 멍해지거나 쿵하듯 떨어지는 것 같고 뭐 자살하겠다 그런 마음도 없이 죽어도 상관없잖아 라던가 언젠가 뒈지겠지 하면서 산송장 걸어다니듯 살면서
가끔은 다시 병원다녀볼까 해도 어차피 예전에 그만 뒀으면서 이제와서 다시 다닐거냐라고 할테니 그냥 포기하곤 그냥 기분 언짢은 거 다 무시하고 살았는데 자게에 더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니 내 넋두리는 그냥 가벼운 꾀병이었단 걸 깨달았음 근데 예전 같았음 위안 삼았을텐데 자금은 그냥 내 자신만 하찮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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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지게가 (2013-06-05 21:19: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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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상대적이기만 한게 아니니깐 너무 자신을 비하할 필요 없어요
아이콘 OnADiveMe (2013-06-05 21:20: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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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맘에문을 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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