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계에서 김치맨을 한국에 묶어둘려면

한국에서 굵직굵직한 대회들이 끊임없이 열려서

 

굳이 해외출장 경비 지출 + 현지적응 해가는 고생하면서 외국에 나갈 이유가 없게 하면 되는데

 

 

문제는 한국의 스타 판이 너무 쪼그라들어서

지금있는 선수층을 모두 흡수할수 없음 ... 스갤이나 스투갤이나 이 소리는 공통적으로 나옴

 

아예 다른일 찾아 떠나는 선수들도 많고

 

스 1 팀도 세탁소가 지금 간당간당하다고 들었고

스 2 팀도 해체합병 몇번 있던걸로 암 

 

밸런스같은 게임 자체의 문제도 아직 해결안된게 많고 ( 테통기한, 메카닉 사장 )    

석유만 나와서 연출 되게 재미없게 만드는 한국의 심의도 문제고 산 넘어 산임

 

물론 요새 롤이 꾸준하게 서버 폭발시켜주면서 병크짓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세는 롤  

석유 나오는 건 애초에 그렇게 잔인하게 안 만들었으면 될 일

다른나라는 나이 구별도 없고 걍 다 피나오는건데 우리 나라만 심의 등신같이 때린거임 ㅡㅡ;;

그럼 그나마 팀들끼리 매주 정기적으로 리그 열고 그 경기 시청 규모도 우리나라랑 비슷한 나라가 있긴 있나여

근데 비슷한 수위를 가진 던오브워2도 마찬가지 이유로 18세 때렸음
C&C4는 그런게 전혀 없었기에 12세 등급 받은거고...
심의에 별 문제는 없다고 보는데. 다른 나라랑 비교해보면 국내 심의기준 크게 차이나지 않음

애초에 우리나라 선수 우리나라에 묶어둘 필요가 있나-ㅅ-

해외리그까지 김치맨이 싹쓸이하니 외궈들 입장에선 보는 맛이 안나겠죠...글로벌 리그같지도 않고 김치 안방 리그 시즌 2 같이 보일텐데

김치맨은 한국에 묶어둬야 한다기 보다는 먹고 살 길이 좁아지니까 김치맨들이 외국가서 치즈맨 밥그릇까지 깨부셔먹다보니 전세계 스타리그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득 보다는 실이 더 많은 거 같습니다

O.M.E 볼 바에야 한국선수들 하는게 더 재미나다는 평도 많이 봤는데...

그리고 프로리그도 외국팀이 들어오기도 하고 GSTL도 외국-한국팀 협연하기도 하고

솔까말 경기나 방송이 우리나라가 아직은 거의 넘사벽 같던데 -ㅅ-;

그런 의견이 대다수이긴 한데 애초에 선수양성 인프라나 시스템에서 한국이 압도적인데 치즈맨들이 어떻게 이기냐 이거 패널티라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 같은 약간 징징성 의견도 있음 거기서 말하기를 치즈맨 프로게이머는 우리나라처럼 팀들이 선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거나 이런게 후져서 정말 게임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된다고 함

역으로 생각해서 농구를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는데 자국내 농구선수 대우나 인식은 형편없는데다 미국 NBA 쩌리 애들이 우리나라 농구 리그와서 그나마 있는 우승상금 휩쓸어 대면 이걸 직업으로 삼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평소에 고민이 많을 거 같고 게임에만 집중하기 참 힘들 거 같음

그럼 외국 팀이 우리나라 팀 운영을 배우거나 해야하는거고 실제로도 그러는거 같은데

한국팀들도 외국팀이랑 계속 교류하면서 외국선수들에게 기회 절대 좁게 주는 것도 아닌 거 같고 외국 팀에 자리잡는 한국 선수들도 있는거고


외국 징징이들이 진지하게 WCS 나라별로 따로 치르면 자기 E스포츠 수준이 나아지리라 생각하는거면 꿈깨라는 말밖에 못하는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