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데 설정 신경 안 쓰는게 좋다곤 하지만

또 게임 재미지게 하려면

재미있게하다보면

설정에 몰입하게 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좋은 설정이 이런 몰입에 도움을 주는게 사실이고

특히 설정 관련 상품이 엄연하게 팔리고 그런게 있으니까 야 재밌다하고 가지고 노는거지...=ㅅ=;;

뭐 그거 심한거야 딸딸이니 뭐니 하고 안좋게 볼 수는 있지만

설정에 몰입하는 것도 엄연히 취향 아닌가...-ㅅ- 설정 존나 깐깐하네 보네마네 하지만 아는쪽에선 당연히 깐깐하게 신경쓸수밖에...(사실 그냥 '하하;'하고 넘어가주는게 서로서로 스무스하니 좋긴 하지만)

예를 들면 스타하는데 '4드론 실패해도 그 뒤로 안전하게 운영가면 되지 않나요?'같은 소리하면 당연히 화가 나지

겜알못 설알못

그래서 설정개변에 대해선 '뭐 그럴수도 있지' 싶지만

또 그걸 당한 팬들 입장도 '아 화날만하네' 그런거십니다...

하하 늬들 둘다 이해가 가는구나

나는 딴짓이나 하련다 하하

사실 그런 소위 설덕들 중에서도 전혀 이상한 루머나 그런 말 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오히려 더 큰 문제일 수도

페이트 설정덕후 vs 워해머 설정덕후 = 히틀러 vs 스탈린

와우 처음 오리지널 시작할때 여기가 워 3 에서 그 장소구나 하면서 감동먹고 다녔는데 대격변부터는 그런 감동도 사라짐

솔까 페이트나 워해머나 뭐 자기네가 짱짱맨이네 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마지막에 말한 부류에 속할 가능성이 큼

워해머 설덕이 설정빠중에서도 탑을 달리는 악질 팬덤임을 고려하면...
허구한날 다른 팬덤에 들이닥쳐서 워해머 배꼈네 비슷하네 뽀디엠퍼러 거리니 전부 그러는 건 아니더라도 좋은 이미지는 많이 물건너감... 저도 워해머 설정 좀 파다가 그꼬라지 보고 떨어져나가서

남에 세계관 침범해서 메리수화 시켜 난장판 만들어놓는 건 초딩팬덤 특기죠

악성달빠 때문에 썰려나간 모든 세계관에게 애도를

큭 워해머 이야기만 하면 나의 흨.역.사.가 떠올라서 가슴이 아프Da...

그거 설덕들 중에서도 야 꼴보기 싫다 막 그러면서 그냥 카페에 번역하는 애들만 주로 받아들이고 막 그러기도 함... 사실 막 딴데 가서 깽판부리고 그런 애들 중엔 제대로 파는게 아니라 어느 게시판(워햄xp라거나...워햄xp...)에서만 대충 보고 네이버 대충 보고

음 뭐 사실 그 제대로 파는 설덕들도 좀... 매우 가시돋혀있긴 했지만....

내가 뭐라는지 나도 몰것다

어해머 김치국 팬덤 상태는 영 좋지 ㅇ...

킄 흑역사에서 제가 아는 뒷이야기를 좀 풀어놓고 싶은 충동이... ㅁㄴ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