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99년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임. 전 세계인들은 곧 22세기가 온다고 분위기가 들떠 있었음.
그런데 저멀리 우주에서 거대한 외계 함선으로 추정되는 물체 하나가 지구 태평양으로 추락하는 중임.
2100년 1월 1일이 되자마자 그 물체가 지구 태평양에 추락하고 선체의 반은 바다에 잠기고 반은 수면 위로 드러남.
잠시 후 미국에서 조사할려고 배들을 파견하고 가까이 가봤는데 문같은게 열리더니 외계인들이 황급히 뛰쳐나옴.
그리고 외계인들 뒤로 이상한 좀비같은 생명체들이 마구잡이로 공격하고 곧 근처에 있던 인간들도 공격하기 시작함.
인간들은 반격했지만 순식간에 좀비같은 생명체들에게 감염되어 삽시간에 퍼져나감.
전 세계 국가들은 좀비같은 생명체들에게 저항하고 동시에 외계인들을 붙잡아 조사하기 시작.
외계인들의 정체는 인간의 창조주이며 동시에 좀비같은 생명체들의 창조주.
이 외계인들은 우주에서 최조로 탄생한 지성 생명체였으며 기술력이 매우 크게 발달하고 우주진출,그외 잡다한 기술력들 등등을 크게 발전시켰지만 우주에 자기들 밖에 없어서 우주 공간이 낭비라고 생각해 다른 지성 생명체들을 만들어 우주 곳곳에 보냈음.
그러나 인간빼고 다른 지성 생명체들은 전부다 자기들끼리 전쟁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멸종. 외계인들은 실망했지만 인간을 쭉 지켜봤음.
그런데 인간들이 하도 지구에 문제를 많이 일으켜 외계인들은 이건 뭔가 아니다 싶어서 인간을 멸종시키는 동시에 뭔가 색다른 생명체를 만들어 우주에 퍼트리자는 생각을 함. 즉시 실행에 옮기고 탄생한 생명체가 좀비같은 생명체.
그런데 이 좀비같은 생명체들이 외계인들을 감염시킴. 외계인들은 깜놀해 저항했으나 순식간에 외계인들의 인구 반을 감염시키고 남은 외계인들은 고향 별에서 탈출하기로 결심,거대한 함선을 만들어 지구로 가서 인간들을 멸종시키고 지구를 점령한뒤 외계인들은 지구에서 발전해 저 좀비같은 생명체들을 없애버리자는 계획을 세움.
근데 함선을 만들고 고향 별에 떠나는 것 까진 성공했는데 하필 외계인들 중 한명이 몰래 감염된 상태였음.
당연히 지구로 가는 도중 감염이 확산되고 그대로 지구에 추락.
인간들은 이걸 안뒤 멘붕함. 그리고 외계인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다 좀비같은 생명체들이 아시아,유럽,아프리카,오세아니아,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남극,북극에 몰려와 차례대로 감염시키고 인류멸망의 위기에 처함.
인간들은 어떻게든 살아남을려고 발악을 했지만 이미 인류도 희망을 잃고 외계인들과 함께 단체자살함.
외계인들은 죽기전 "인간을 지켜보기만 할걸 왜 좀비같은 생명체를 만들었을까..."하며 후회하고 죽음.
그리고 지구도 좀비같은 생명체들의 승리로 끝남.
시간이 흘러,2200년 1월 1일이 됬음. 그동안 좀비같은 생명체들도 진화하면서 지능도 높아지고 지구의 기술력과 외계인들이 타고 왔던 함선의 기술력을 역공학해 우주진출하고 외계인들의 고향 행성으로 가봤음.
외계인 행성에 있던건...
아 결말을 뭘로할지 생각이 안나네요. 뭐 이런 잡생각이였음.
새벽에 긴글을 읽어주신분들은 감사. 전 자러가야겠듬. ㅂㅂ
디아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