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발달이 우주 바깥으로의 진출이 아니라

더 깊은 땅속으로 들어가는 걸로 이루어진 문명같은건 없을까요 지열발전 테크만 무지막지하게 올려서

 

예전에 GEO 잡지라고 과학+인문계열 잡지가 있었는데 ( 지금은 돈문제로 잡지 폐간 시밤쾅 ! )

 

거기에서 나온 외계문명 설정중에 저런게 있었음

 

행성이 빠르게 회전했었던가해서 바람이 항상 엄청 강하게 불어댐.

( 지구 기준으로 항상 엄청난 규모의 대폭풍이 몰아치는 수준 )

 

그래서 거기 사는 지성체의 생각은 문명의 발전 방향을

바람을 뚫고 우주로 나갈 생각 대신 더 깊은 땅속으로 들어가는 걸 택함

 

너무 많이 파서 발록이 나온 모리아처럼
태고의 악마가 나와서 전쟁

하지만 그건 행성이 어지간히 크지 않은 이상 한계가 있어서

애초에 그런 환경에서 최초로 생성되는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