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생이 한국문화 잘 아시는 기만자 분들께 묻습니다.

중딩때 가정시간에 배운 바로는 우리나라의 식문화중에 전통적인 정식이라고 할 수 있는 '반상'은 1인 1상인데

언제 부터 지금처럼 반찬을 공유하는 두레상(?)이 주로 나타나게 되었나요?

애초에 반상은 어른께 올리는 상입니다(그래서 수라상도 외상)
첨부터 원래 아랫것들 상은 겸상/두레상이였긔

근대화 가 시작된후 가아닐까싶네여 아니면 한국전쟁이후라든가

검색해보니까 개화기때부터 보급되었다고 하네여
외래문화 영향과 식량부족으로 인해 보급됐다고함

우리가 먹는 찌개 같은 음식이나 뭐야 그 소위 한 그릇에 수저 같이 넣고 먹는 문화는 '천민'문화임.

옛 선비들은 찌개류가 아니라 전골을 드셨습죠ㅇㅇ

ㄴ 그 뭐지 '조치류'라고 하는게 그건가

일제 강점기 거치는 동안 따로 따로 먹던 궁중/양반 문화가 말살되면서 아랫것들 문화만 물려 내려온 거라고 알고 있음

원래 우리나라도 높은 신분의 사람들은 다 따로 먹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