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진짜 사나이"가 재미있다고 하는데

전 노잼에다가 군장병의 고통이 가슴 속에 느껴져서 불편해서 못 보겠던데

미필인데도

그냥 운동하다가 옆자리 보는거 보고하는 수준인데

군대 모르는 분들 입장에선 꽤 신기하고 재미난 요소는 있는 듯

저번엔 자주포 내부도 찍던데 그런건 재밌던데요

헉 그런 거 찍어줘도 되나; 자주포는 비교적 저렴한 무기니까 괜찮은 건가 ㅁㄴㅇㄹ

부대들 서로 부대 홍보하려고 찍고 싶어한다는 말은 있던데

내부에 디스플레이 화면 같은건 모자이크 처리되고 설명도 자세히는 안 해주고

뭐 다른 자주포랑 비슷한 부분도 많고 개발 때 보여주는 부분도 많으니까여 ㅋㅅㅋ

어떤 회사분이 했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그분도 인터넷에서 본건지 그런거였는데

여자애들이 그거보고 "저거 방송이라서 일부러 더 심하게 갈구는거야" 라고...

??
전 본적없는데 군대물인가요

푸른거탑은 한번씩 보면 재밌던뎅

ㄴ 연애인들의 군대체험, 몇 분은 군필의 군대 2번가는거 체험 ㅋㅋ

짬내나서 못 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