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이동

어느 입자의 정보를 분석하여 이 정보를 토대로 다른 위치에서 재조립한다.

정보의 전달속도는 최대가 진공중의 빛의 속도일테니 엄밀히 말하면 광속이동보다 약간 느린 이동이겠지?

어쨌든 순간이동을 했는데 입자가 과연 그 입자가 맞냐? 라고 물으면 맞다고 우기면 되겠지? 

다 똑같은데 뭔 상관이냐고, 

쥐 한마리를 순간이동, 과연 이 쥐는 그 쥐가 맞냐? 역시 우기면 되겠지

그럼 사람이면, 역시 우기면 되지 않을까,

사람의 영혼이란 것은 제삼자의 인식의 착각에서 나오는 부산물이 아닐까

근데 입자의 정보를 모두 분석할 수가 없잖아? 뭐 스핀이랑 전하량 질량 등의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손 쳐도

과연 입자를 나타내는 '모든' 정보를 원형 그대로를 유지한 채 가질수 있냐는 것이 문제가 되는데,

이건 보어아저씨랑 슈뢰딩거 아저씨가 불가능하다고 했으니 결국 만들어낸 입자는 원형과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겠지

그럼 다시, 쥐로 돌아가면, 필연적으로 어떤 차이가 존재할 수 밖에 없고 그럼 이 쥐는 그 쥐와 다른 놈이 되네?

사람이면, 이 사람이랑 그 사람이랑 다르니까 이 사람이 멀쩡히 행동하고 다녀도 결국 그 사람은 아니라는 거군

그럼 순간이동은 불완전한(여기서 완전이라는 뜻은 동일하다는 뜻) 기술일 수 밖에 없지

하지만, 이 사람이 그때 그 사람이랑 별로 차이가 없다면, 너무 차이가 미세해서 알아챌 수 없다면 사람들은 이 사람이랑 그 사람이랑 동일인물로 생각하게 되고, 결국 그 사람의 영혼은 무사하게 되겠지

만약 누군가가 미세한 차이를 알아채거나, 너무 차이가 크게되면?

다른 객체로 받아들이게 되고 그 사람의 영혼은 없어지고 이 사람의 영혼이 새로 만들어지게 되겠지

쓰다보니까 영혼이라는 것은 어느 객체를 인격체로 받아들일때 발생하는 감정적 부산물이 아닐까 생각되네

이랬다 저랬다 두서없이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지껄여보기!

양자 얽힘을 이용하면 정보는 빛의 속도 이상으로 전달할수 있다고 카더라

양자얽힘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두 입자를 얽히게 해야 하는데 그러면 여전히 빛의 속도가 한계속도더라 카더라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4512989&search=1&search_pos=&q=

순간이동 = 뒈짖이라는 썰

그렇쿠나

역시 자게야
머리아파 -ㅅ-

초광속이동이 답이다
혹은 하이퍼스페이스

포탈열죠

근데 차피 입자정보는 상관없잖아요
생물체 내에서 일어나는 화학작용 전부다 거시세계급이지 않음?

입자정보가 같다는 게 원본과 전송본의 동일성을 확인하는데 중요하다네요
그렇다고 합니다

입자정보가 같다는 사실이 원본과 전송본의 일체성에서 일어난다던가

어차피 나의 존재는 뇌고 그건 입자정보가 어떻든간에 지금과 그대로 생각을 할테니 ㅇㅋ

터널링을 이용하는 효소도 있다고 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