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교육을 새로 모색해봐야하지 않을까?

사이비 학문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고 비판해야하는지를 제대로 교육해야하지 않나

트위터에서 한창 뜨다가 요즘은 잠잠한 천연성애자 허현희(베스트셀러-_- 의사를 믿어선 안되는 23가지 이유 저자)라거나

유사역사학이라거나

음 제가 그런거 못배워서 그런겁니다

일단 산에 조개화석이 있는걸 성경의 대홍수때문이라고 가르치는 개독학교부터 어떻게 좀...

사이비 학문을 판별하는 판독좌의 안목도 길러주는게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이비 학문을 생산하는 인간들이 어떤 부류의 인간인지 적나라하게 파헤쳐서 신상털이를 해주는게 지금 당장에는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함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 변듣보처럼 무능한데 출세 명성 돈 명예 대중의 사랑과 관심은 받고 싶은 부류의 인간들인건 외국이나 한국이나 도찐개찐인걸 보면 굳이 머리 아프게 일일히 학문의 구멍을 반박하는 것보다는 이름 알릴려고 추태 부리는 거다 라고 신뢰성을 떨어 트리는게 좋아보임

그럴거면 교육 왜함?

물론 그 사람들이 만들어낸 결과물들이 워낙 허접하기 때문에 학문이나 이론에서 구멍 하나 지적하고 어떤 인간인지 설명만 짧게 한두줄 추가해도 아무도 안믿을듯

ad hominem 실패하면 바로 끝장나는데

당연히 교육이 최고의 길이긴한데 학교말고 가정환경도 어린 아해들에게 영향을 크게 미쳐서 교육의 효과가 반감될수도 있고 그런 소양이 어디 하루아침에 쌓여지는 것도 아니고 교육 시스템을 몇번이고 갈아 엎어야 하지 싶음 미국에서도 개독교 설치는 꼬라지 보면 그런 종류의 소양은 굉장히 쌓기 힘든 거 같음

근데 글은 그거 이야기가 아니지 않나여
학교에서 사이비 이론 하나하나 가르칠것도 아니고

학교에서 백날 회의주의 가르쳐봤자 얼라 집안이 대대로 모태신앙 개독교 집안이면 교육의 효과가 나타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