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은 탕수육 소스에 찍어먹어야 탕수육입니다.

고기튀김에 달고 새큼하게 끓인 녹말채소 소스를 끼얹은 중국요리.

[출처] 탕수육 | 두산백과

고기튀김+녹말채소 소스를 끼얹은 중국요리 = 탕수육이지

돼지고기 튀김 = 탕수육 이 아님.

까놓고 말해서 정통 중국 요리로는 부워먹는게 탕수육의 올바른 예.

일베에 중국집요리사 유저가 말하기를 시켜먹는 경우에는 찍어먹는게, 직접가서 먹을때는 부워먹는게 맞다고 합니다.

이유는 시켜먹는 경우 배달 도중 고기가 식어서 조금 딱딱해지는 경우가 발생.

이걸 감안해서 조금 덜 바삭하게 튀겨낸다함. 즉 오래 튀기지 않아 요리가 왔을때 수분이 빠져 먹기좋은 탕수육이 됨. 그러나 식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소스를 부워먹으면 죽이 될 가능성이 농후.

반대로 식당에서 직접 먹는 경우 튀김자체가 기름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열기가 오래가 소스를 부워도 오래 두지 않는 다는 조건하에 바삭함을 오랬동안 유지할수 있다고 함.

부먹과 찍먹이 싸울때 부먹이 들고나오는 증거중하나

그런거 필요없고 전 탕슉 소스 자체가 별로에요
너무 시큼함

그리고 부어먹으면 짜기도 겁나 짬

부워먹는건 또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