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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17 12:18:07 KST | 조회 | 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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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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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그가 에릭에게 으르렁댔다. "바이킹은 현존하는 최고의 테란 개인 전투 시스템이야. 공중에 있는 것과 싸우고 싶어? 공중으로 올라가 쏴 버려. 지상에 있는 것과 싸우고 싶어? 그럼 내려가서 땅바닥에 발 붙이고 싸워. 바이킹처럼 유연하고 위험한 무기는 없어. 이 녀석에 타고 있으면 어떤 테란 기계와 붙어도 다 박살낼 수있어. 한 번 시험해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다른 기체에 올라타 도전해 보시지."
"아니 그러니까 시1발 개틀링포를 전투기 아래에 부착했으면 애초에 지상으로 내려올 필요가 없잖아요! 대체 어떤 또라이같은 전투기가 지상에 말뚝 박고 시즈딜하는 전술을 써요?" 에릭이 울분을 토했다. 밸로그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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