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공부하는데 돈도 필요한거 같음

돈이면 다 된다거나

돈 없으면 안 되는건 아닌데

내 고향이 군으로 둘러싸인 시임.

군 시 군

군 시 군

군 군 군

뭐 이런 식이라서 인근 군에서 전교1등이 우리 학교 왔었음

난 중학교 때부터 윤선생 테이프 듣고 그래서 영어듣기 힘든 줄 모르고 살았는데(수능기준)

인근 군에서 온 친구는 그 군에서 전교 1등이었고 우리 학교도 전교 1등으로 입학했고 여전히 전교에서 5위권 안쪽에서 노는데도 불구하고

영어듣기를 너무 힘들어 함

실제로도 많이 틀렸고...

이런 애들이 2명이나 있었음.(성적에 비해서 영어듣기 막장인 애들)

쩝...

개천에서 용난다는 이야기 좀 안 썼으면 좋겠음.

박명수 어록 중에 개천에서 용된 사람 만나면 개천으로 빨려 들어간다 이 말이 참 시사하는 바가 많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