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실전적인, 강군 만드는 계획의 일환인거 같은데 그런 목적이면 크게 문제되는건 없지 않나... 문제는 역시 식량 배급이겠죠
저 내용 보고 생각난 일화인데
KCTC에서 초반(?)에 전갈부대가 밥차를 털어버려서
식량추진 자체가 안됬다고;;;
유격훈련이 실제 작전을 가정한 훈련(맞죠?;)임을 생각하면
과연 실제 작전중에 식량추진이 우리가 계획된대로 될까? 여러 전장의 안개적 요소로 인해 엉망이 되지 않을까?
그런 가능성이 충분하고(미군은 안 그럴것 같죠? 걔네도 그래요;;) 그렇다면 그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줄이는게 당연히 옳은 방식이지만
그게 비용상의 문제에 직면하게 될수도 있고
다른것보다도 아예 없앤수 있을리가;;;
그렇다면 그런 가능성을 인정하고 그에 따른 대비계획 및 훈련을 짜는게 제대로된 군대의 작동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군대뿐만 아니라 모든 조직이 마찬가지죠
소화기만 배치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화재 예방훈련이 어쨌든 이루어지기는 해야하듯이
그런데 그렇다고 4주내내 밥을 줄이란건 막 나가는 듯... 마지막주 하루 정도 잡고 그렇게 이뤄져야 그나마 적당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모래주머니는... 말을 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