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지는 없죠

일단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로 짜인 내부 감관의 영향을 받아 사고하는 데 자유의지는 일단 여기서 벗어나야함. 근데 에코에 의하면 어떤 언어적 도식으로도 걸러내지지 않은 순수한 개념은 확장성이 무한적이라 애매하거나 모호해지기 때문에 그 자체로 무無라고 봐도 무방...물론 우리는 그 개념이 비존재한다고 해도 그걸 지칭하거나 물어볼 수 있죠. 가령 "아무것도 아닌 것은 무엇인가?"

여기서 이야기가 복잡해지는데 그럼 아무 것도 아닌 건 없는 건데 우린 없는 걸 어떻게 지칭할 수 있나 이미 지칭이 되었다는 거에서 존재하는 거 아니냐...근데 여기로 넘어가면 도저히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어서 GG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우리는 침묵해야한다 - 비트겐슈타인

이제 생각해보니 비트겐슈타인은 우리에게 탈출구를 마련해 준 거였어!

첫줄부터 뭔소린지 모르겟는데여

그래서 케리건을 칼날여왕으로 만들어야함. 저그에게 자유의지가 필요함. 그럴려면 정수가 시급

은 헛소리

아카토쉬께서 내려주신 첫번째 언어인 용언으로 말해요
푸스 로 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처음 주장했던 언어는 사고와 무슨 관련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