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도저 사건 ㅋㅋㅋㅋㅋㅋ

2004년 6월 4일에 마빈 히마이어는 코맛츠 불도저를 이용하여 13개의 건물과 공장을 무너뜨렸다

 

경찰 병력과 SWAT은 200발 이상을 쏘았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전면장갑이 250mm의 강철판 - 콘크리트 - 강철판 복합장갑으로 이루어졌으며

 

측면도 200미리가 넘었다

 

이쯤되면 2차대전에 참전해도 될 거 같다

 

다급해진 경찰이 동네 총기샾에서 .50구경 대물총을 사서 쏘았지만 역시 아무런 효과가 없었고

 

SWAT 대원 한명이 한국전쟁에나 나올법한 육탄 대전차 공격으로

 

수류탄 2발을 불도저의 엔진 룸 위에서 폭팔시켰으나 효과가 없었고

 

이어서 2발을 터렛(!) 과 배기구 안에 넣었지만 효과는 없는 것으로 보여졌다

 

이에 히마이어가 터렛에 달린 2정의 소총으로 대응사격을 하기 시작했으며 SWAT 대원들은 물러났다

 

주지사는 이 소식을 듣고 주방위군 대전차 미사일 팀에게 출동 대기명령을 내렸다

 

 

히마이어는 이들이 도착하기 전에 불도저 안에서 자살했다

 

불도저는 완전히 밀폐되어 있었으며 (에어컨을 제외한)

 

히마이어는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수 없게 설계를 했었다

 

 

신기하게도 사상자는 히마이어 한명 뿐인 사건이다 ㅁㄴㅇㄹ

장담하건데 위키피디아에서 Composite Armor 항목 링크를 눌르셨으리라

..아뇨 Cracked.com 에서 읽은건디...

;;ㅁㄴㅇㄹ

근데 사건 이유가 '아오 성질 뻗쳐서 정말'이라는게 유머

에이브람스 전차를 불러!

이래서 공돌이들한테 월급좀 챙겨줘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