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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23 21:15:24 KST | 조회 | 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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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엄친딸 이 표현이 요즘 좀 이상하게 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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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원래
엄마 친구 자식이 공부도 잘하고 연애도 잘 하고 효도도 잘 하고 취직도 좋은 곳에 한다는 그런 의미인데
요즘은
부잣집 자식한테도 엄친아 엄친딸을 붙임
그러니까 아빠가 사장이면 엄친아 엄친딸 같은거 붙여버림...
이런건
부모님 앞에서 쓴다면 패륜적인 발언이겠지만 친구 아빠라던가 친구 엄마라는 표현을 쓸 수 있겠지만
친구네 아빠는 재산 물려줄게 많아서 친구는 걱정 안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한다더라 식으로... 드립을 쳤다가는 사회에서 매장당하겠지... 기껏 키워놨더니로 시작해서 그날 집안박살날듯
음...
부모님이 남의 집 자식이랑 비교하는건 그냥저냥 넘어가는데
왜
자식이 남의 집 부모랑 우리 부모님이랑 비교를 하면 맞아죽을 패륜아가 되는거지;;
패륜아가 맞긴 한데...
남의 집 자식이랑 비교하는거 생각해보니까 진짜 나쁜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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