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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22 21:31:06 KST | 조회 |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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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도 막권의 얼탱이 폭발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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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일단 소년만화답게
온갖 역경과 고난을 거치고 강해졌다
이제 마지막 보스만 잡으면 된다
근데 그놈은 무슨 이소룡 영화도 아니고 목조건물인 탑 꼭대기에 잇고
탑에 들어서자 온갖 함정과 중간보스들이 반겨준다
분명 옛날 방식으로 지어졌는데 ( 강조하지만 목조건물이다 ) 함정은 건물 나이에 비해 너무 신식이다
바깥에서 보면 분명 한층인데 한층을 올라갈려면 계단을 대체 몇개나 올라가야 하는지 모르겠다
( 바깥에서 보면 동네상가인데 함정 규모로 따지자면 황룡사 9 층 석탑보다 그게 배는 더 큼 시1발 작가 미친1놈 )
사람이 피를 얼마나 많이 흘리면 죽는지 잘 모르겠지만 극의 긴장도를 높이기 위해
중간보스들과 싸우다가 뼈도 나가고 부러지고 긁히고 다치고 피도 아주 그냥 콸콸 흘려준다
( 이때 착한 흡혈귀의 버프로 주인공도 준-흡혈귀 수준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
...의식이 흐려져간다 근데 입은 상처를 고려하면 이상하게 함정하고 중간보스들은 점점 더 쉽게 뚫린다 (?)
결국 수많은 사투끝에 만난 보스 흡혈귀 여태까지 만나왔던 적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
근데 힘을 너무 많이 썼다 걍 논개처럼 같이 끌어안고 탑 밖으로 떨어져 자폭이라도 하자
보스 허리를 끌어안고 탑에서 떨어진다 물론 보스가 먼저 땅에 닿는다
땅에 부딪치면서 보스가 아주 개박살이 난다
근데 이러면 허무하고 가오가 안 나니까 보스답게 신체재생능력 설정을 급부여 한다
완전 피곤죽이 된 보스가 터미네이터 2 액체로봇처럼 스스스스슥 일어나기 시작한다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중간보스를 좀 줄일 것 그랬다...너무 질질 끈거 같다고 생각된다.
주인공한테 등장인물 회상 버프 ( 넌 할 수 있어 !! 니가 우리의 희망이야 !! ) 를 주고 막타를 치게 한다
기억이 잘 안나서 그렇지 진짜 내용 자체는 이거랑 비슷하게 끝났습니다
수백년동안 살았으며, 흡혈귀들의 정신을 지배하고, 세계를 지배하려던 야심을 품었고,
초인의 경지에 이른 신체능력을 지닌 흡혈귀는 결국 실족사로 뒤졌다. 우리 모두 안전제일.
세상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
사실 이 만화에서 제일 무서운 건 일본 정부다. 일이 그 지경이 될때까지 알아차리지조차 못한 것도 용하다.
아무리 옛날이라지만 화학무기를 다루던 군사시설 위에다가 도시를 왜 세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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