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 잘하는것 이면 엄청 노력해서 잘하게 된것도 재능인가

물론 그렇다고 노력이 재능이 되는건 아니지만

input-output이 있다고 치면 input이 무지막지하게 많은걸 보통 재능이 있다고 치진 않는다고 봄니다

같은 걸 해도 사람따라 그 결과가 다르다고 보면 좀 더 효율적인 쪽이 재능이 있는거다 뭐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그런 효율 격차가 훈련에 따라 좁혀질 수도 있다 머 그리 대충 생각하면 편하지 않을까여

일상 생활에서 재능이 어떻게 쓰이는지 생각하면 답나옴

재수, 삼수해서 노력해서 서울대 법학과 간 친구랑
별 노력없이 서울대 법학과 간 친구랑

누가 재능이란 단어에 합당한지



대다수 선천적으로 타고난 걸 재능있다고 하지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이룬걸 재능있다라고는 안할턴데

후자는 재능이 있으니 놀아도 가지만
전자는 재능이 없으니 재능을 갖추기 위해 고생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