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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22 02:11:48 KST | 조회 | 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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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노력이 재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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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주의 아님?
혹은 좋은 핑계거리 같은데...?
그만큼 간절함이 부족해서겠지.
만약 이거밖에 못하고 이거없으면 정말 진짜로 죽어버리는 현실이라면
이거에 정말 목매달고 노력하겠지
저거 안하면 살아갈 수 없고 정말 저거를 못 하면 지독한 고통이 닥친다면 미친듯이 하겠지
자의로 못 이루면서 타의로 강압을 통해 이루어 내는건
스스로 못하는 노력을 타의로 이끌어내서 한다는 건데
정말 재능이 없으면 그 재능이 필요한 일은 타의로 강압해도 절대 못함
근데 노력이 없어서 노력이 필요한 일은 타의로 강압하면 할 수 있음
그 흔한 예로 군대가 있음
뭐 고문관이니 재능차이도 있긴하지만 기본적으로 타의의 강압으로 통해
스스로 자의로 규칙적이지 못한 생활을 어쩔 수 없는 환경과 외부의 강압으로 통해 누구나 하지 않나?
아주 쉽게 예를 들자면
내 스스로 규칙적인 생활을 시간표짜서 하려고 하지만 게을러서 천성상 못한다.
하지만 군대가니까 타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노력해서 규칙적으로 생활하더라.
즉 요점은 재능은 없으면 정말 안되지만 노력은 성격탓이지 정말 안되는 건 아님
난 타고난 생활리듬상 절대 아침형 인간이 못 될것이다?
정말 희귀질병이 아닌이상 군대가면 다 하게되있음
난 책상에서 뭔가에 3시간 이상 열중 절대 못하는 체질이다?
정말 간절하면 다 하게 되어있음
내 자신이 나를 통제 못한다는 건 그냥 타고난 자기 성격탓인데
문제는 성격탓을 재능핑계로 돌려버린다는거라고 보는데
성격과 재능은 틀린 단어 아닌가..?
재능은 없는 사람에겐 정말 안되지만
노력은 없는 사람도 각오만 있으면 할 수가 있다는게 다를텐데..?
즉 자기가 자신을 이기지 못하고 극기(克己)를 못하고 절제를 못하는걸 재능이라는 핑계로 돌려버리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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