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과 재능의 상관관계?

사실 어떠한 일을 이룸에 있어서( 공부라던지 무언가의 성취 )

그 일에 재능이 있으면 그 일을 함에 있어 덜 노력함에도 혹은 덜 주의를 기울여도 빠르게 성취하는 반면

재능이 없으면 그 일을 함에 있어 똑같이 해도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

이때 이 노력은 집중이라던가(짧은 시간에 뛰어난 집중력) 혹은 잠을 줄인다던가(긴 시간을 투자)함으로써 나타나는데

여기서 노력을 과연 집중력으로 보는가 아니면 그 집중을 할 수 있는데 드는 힘으로 보는가 혹은 잠을 덜 잘 수 있게 하는 참을성인가 등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사실 같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해서 결과가 같은 것도 아니고 결국 노력의 선천성을 보기보단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해해야 할것 같네요

노력이 타고났건 아니건 무슨 상관입니까

중요한건 그 노력을 통해 이룬 결과인데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갔더니 OT 때 술처먹고 뒤졌다네요

ㅈㅁ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