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부대라 다같이 모일시간도 잘 없고 매일 비번도 한달에 한번날까말까한데서 주말도 없이 수개월간 근무랑 작업만 반복하다보니 간부포함 서로 터치하기도 귀찮고 다 우울감 쩔고 실제로 자살도 정기적으로 해서 부조리에 굉장이 민감햇음 다 서로 토닥토닥하고 근무만똑바로서면 터치같은거 안하고 막판에는 친한 간부나 선임 힘으로 제압하고 장난치고 서로 깔깔대는상황까지발생
지금생각하면 미친 하극상인데 그땐 가 정신줄 놓고 살아서 그냥 형동생처럼지냄 지금도 가끔 만나고 카톡방 만들어서 휴가자나 전역자잇으면 축하해주고 술사주고 사진찍고
돌아보면 멘탈강화도많이되고 생각도많이할수 잇엇던 군생활이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