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과서 만드는 사람들의 필력 개 ㅈ망인거 같음

지금 시험기간인데 우주과학에서 태양계 행성에 대한게 나오는데

 

천왕성은 자전축이 공전 궤도면에서 거의 나란하다 라고 써있는데

 

그냥 우연히 엔하위키 들어가서

 

천왕성 항목을 찾아서 읽어봤음

 

엔하위키 설명을 인용하자면

 

 

천왕성은 자전축이 공전 궤도면에서 거의 나란하다 이게 뭔소리냐면 태양계 행성들이 자전축에서 공전을 할때

다른 행성들은 팽이가 돌듯이 회전을 한다면 천왕성은 자전을 할때 공이 구르듯이 회전을 한다.

 

 

 

와 시1발 엔하위키 손나 짱짱 데스까..

 

 

아니 시벌 솔직히 말해서

 

 

 

 

 

어떤 영재나 천재도 아닌 일반 고딩놈이 자전축이 공전 궤도면과 거의 나란하다 라고 하면 알아들을 고딩놈이

 

몇놈이나 되는지 알고나 저렇게 글을 쓰는거냐;;

 

 

진짜 우리나라 교과서 만든 사람들 그냥 글 더럽게 어렵게 쓰는거 최강인거 같음

 

왜 저렇게 알기 쉽게 못쓰는거지; 문제집 뒤져봐도 이렇게는 안나와 있음;

교과서 차피 안보는거 아니깐 대충쓰고 밥먹으로 간듯

교과서가 아니라도 우리 대학교 전공책 보면 대부분 번역책인데, 그것도 미숙한 대학원생이 한거, 번역가 이름은 교수 ㅋㅋ

존나 대학 전공서적 번역서 보면... 후 내가 직접 번역하고 싶은 수준

교수 : 번역이 좆같으면 원서를 쓰면 되잖아?

그게 이유가 머냐면 교과서니까.. 아무래도 학생들을 요리조리 쉽게 가르쳐야 된단 생각보단 그저 있어보여야한다는 생각때문에 그렇게 쳐 쓰는듯... 그런 품위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게 우리나라 현실이고 문제임, 좀 품위를 버려야함, 그저 쓰는 입장에선 있어보이고싶어가지고 ㅉㅉ

나...나란하다?

그래서 요즘은 교과서 버리고 학습지 직접 만들어서 가르쳐주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