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백제인 드립을 보고 생각나서 싸지르는 글

전라도 비옥한 평야=백제 파워=제일먼저 전성기라는 일반적인 고딩국사 상식수준의 말들이 많은데

정작 백제의 역사의 대부분은 (지금의) 경기권과 충청권에서 우당탕탕 합니다

전라도는 그럼 그동안 뭐가 있었는가? 근초고왕 때 쯤에야 목지국(아래 잡나라들 중 킹)이 정벌되었다고

(확실한 학설은 아님, 논란 있음)

그리고 5세기 중엽 넘어서야 전라도지역을 "완전한 백제 강역"이라고 할 정도인데

근현대 들어서 어떤 병'신이 경상도 신라흉노설 풀면서 전라도는 백제! 개쌍도는 흉노신라! 하면서 전라도=백제라는

이상한 관념이 생겨버림. 전라도를 기반으로 한 국가는 차라리 후백제.

익산이 백제를 이용하여 많은 홍보를 하니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내 말이 그거임 ;; 역으로 전라도 드립치면서 백제 까는 사람들은 오늘날의 서울이 백제 수도이던 한성이니 서울에 살지도 말고 오지도 말라고 일침놓음

신라가 왜 흉노임.

신라왕족유목민도래설

신라왕족 흉노설 예전에 아고라 남프라이즈에서 엄청 밀었습네다

근데 그거 출처가 영국 BBC에서 한 다큐멘터리라 그러던데.. 근데 흉노면 어떻다는 거지? 흉노는 사람 아닌가?

흉노면 더 멋진일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