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4 좀 굴려보니 느끼는게

SU-100Y이놈은 플미여도 아주 가끔 적자가 남...

탄값도 비싸지만 재장전, 그리고 소련 특유의 맨땅헤딩탄덕에

(스펙상으론 명중률 정말 좋은 축에 속하죠. 땅에 박지만 않는다면여.)

제대로 쏘지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아서 2천딜 할까말까.. 뭐 유폭은 잘 시키더만요..

근데 SU-122/44 이놈 굴려보고 느낀게.. 짱조음.. 122밀을 승무원100퍼+환풍기+장전기로 인해 6.75초에 한번씩!

뿜뿜! 이렇게 쏴대고 선회력이 굉장히 좋아서 

뭣도 모르고 한대 맞고 뺑뺑이 하다 역관광 당하는 놈들 많이 봄ㅋㅋ

(판터라던지 빵터라던지 판버린이라던지)

사실 그냥 SU-100Y처럼 한방 한방 쾌감이 아닌 그냥.. 승무원이 4명이라 훈련용으로 산건데..

한번에 9만 벌어오니.. 확 다르게 느껴지네여.. 아! 이건 진짜 물건이다!

명품이죠
그리고 기동구축에서 이 녀석이 빠지며 트리 전체가 핵지뢰의 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