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밀 셔먼이 실제로도 흔했네요

1945년 기준으로 75밀리나 76밀리 장착 셔먼의 1/2 수준

한가지 함정은 105mm 단포신은 보병지원용이었다는거

작성자분도 아실꺼란거...

밀덕들

호버크래프트 같은 존재

그래도 배고밀 퍼싱은 문화컬처

저는 몰랐는뎁

병투 152미리 부왘포도 원래는 그냥 야포 가져다 쓴거임. 그래서 관통력은 전차포에 비해선 별로였음. 하지만 너무 대구경이라서 당시 덕국 주력전차였던 3호나 4호는 대충 맞아도 포탑이 날아가는 매직을 선보임. 이걸 계기로 소련 군부가 화력덕후로 각성함.

근데 솔까말 병투는 상대 입장에서야 정신적으로 WTF이지만 객관적으로 그냥 실패작 아닙니까 뭐...

음 갑자기 호기심이 하나 동했으니 이따 집 가서 뒤져봐야겠다

화력덕후가 된게 딱히 병투 부왁포 때문은 아니지 싶어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