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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04 01:02:24 KST | 조회 | 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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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즐겁고 행복하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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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회성이 좃거지라서 친하게지내는 사람도 별로 없고 여자는 당연히없고 사람만나면 날 싫어하진 않을까 부터 걱정하고 사람들 한마디 한마디에 비수꽂혀서 누구 만나는것도 싫고 요즘 전공공부나 관련된일도 잘 안되서 정말 재미없게 숨쉬고있습니다.
자신감 없는것도 알고 사회성 부족한것도 알아서 극복하려고 저 자신을 좋아해보려고도 해보고 사람들과 잘 지내보려고도 해봤으나 내면의 능력을 키우고 발전시키기에는 너무 늦은 것 같아요
원체 찌질하다보니 뭘 해도 븅신취급받는게 짜증나고 노력을 하면 할수록 제풀에 지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진짜 얼마 살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 좌절해버리다니 평범하게 살면 60년은 더살텐데 너무 두려워지네요
개강하고 정말 이것저것 많이 참여하고 부대끼면서 싫은소리 들어도 열심히 했었는데 좀 많이 지쳐버렸어요
짧다면 짧지만 20년간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좋은 기억이 별로 없다보니 부정적이고 혼자인 제 자신이 너무 익숙하고 편해져버렸네요
저보다 훨씬 불행하고 힘들게 사는 사람이 있다는걸 머리는 인식하고있지만 감정은 그렇게 느끼질 못해서 참 애석합니다.
쓸데없이 길고 부정적인 징징글 써서 죄송합니다 이렇게라도 안하면 울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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