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성지라는 신촌 블루노래방을 다녀왔음

LiveDAM이라는 일본 최신식 기계를 사용한다고 하는 노래방인데

친구가 가자고 해서 어제 다녀왔음.

한 시간에 15000원 하던데 일본 기계라 그런지 간주 점프가 안 돼서 좀 곤란한 감이 있긴 했지만

애니메이션 OST 같은 경우에는 해당 애니메이션의 영상을 노래방 기계로 다 틀어주니까

영상 보는 재미가 있었음(물론 판권 문제 때문인지 몇몇 애니는 지원이 안 되기도 함)

가장 큰 문제는 서치 기계가 우리나라식 노래방하고 완전히 다른 유형이라서

처음에 적응하는데만 시간이 15분 가까이 걸림 ㅅㅂ

전나비쌈
전 일본노래방은 무조건 강남감 ㄷㄷ

기기 차이때문에 곡차이가 나긴하는데 신촌이 더 많긴한듯

오 포니노래도 있으면 가고싶다

아물론 다른노래를 모릅...

포니 노래는 일본에 포니가 방영되고 6개월 정도 지나야 등록이 될 듯...

노래방에 울려퍼지는 브로니의 열창

마이 뤼틀 포뉘~~!!!!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dayum

노래방 회사 홈페이지에 단체로 가서 신청하면 등록해준다고 하던데...

난 안 해봐서 모름

우리나라 포덕들이면 충분히 숫자가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