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인물들로 AOS를 하면 어떨까요?

아이들에게 세계사도 가르치고 게임도 하고 재밌지 않을까요

대충 세계관은 미래의 지구에서 과학자들이 타임머신을 이용해 과거의 위대한 인물들을 데려와 경기장에서 싸움을 벌이게 만드는 스포츠가 유행하기 시작했다는 거임

물론 실제 역사에 대입해서 캐릭터를 만들면 게임이 만들어질 수 없으니까 아주 살짝 개조를 가하는 거죠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양자전송 중에 테러리스트 집단에게 사로잡혀서 사이보그로 개조되서 출전한다든가

링컨은 알고보니 복싱과 사격술을 마스터한 암살자였다든가

마이클 패러데이는 차원을 넘나드는 여행 끝에 번개를 다루는 능력을 손에 넣었다든가

"세상에 어떻게 우리 성웅들을 저런 식으로 맘대로 개변하는거죠?!"

본격 거상 AOS화

저런 컨셉은 페이....아니, 아닙니다.

갑자기 두덕리온라인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파인베르크의 타키온 레이저포

그리고 각자 자기 나라 영웅을 14기로 만들기 위해 로비하다가 국제 분쟁으로 격화
그리고 세계 3차대전이 발발하며 핵전쟁으로 이어진 후 세계는 멸망했다.

어떤 달 회사의 운명 게임을 보는거 같군요.

링컨은 도끼를 써야 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