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 소설 아이디어가 생각남

대충 <신토불이음모론 프로젝트>라고 가제를 짓고

성당기사단 음모론은 언제나 유럽으로만 집중되니까 아시아가 소외되는데

그걸 막기 위해 아시아에도 음모론의 바이블을 수여하는 겁니다

잘 생각해 보면 한국에도 수상쩍은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박정희는 왜 암살을 당했는가

단순히 정치적 공방전이었을까

사실은 더 거대한 세계정부적 암투와 연관된 것은 아니었는가

그는 세계정부를 섬기기 위해 한국을 지배하며 자본력을 그러모았지만

언제부턴가 세계정부 위정자들과는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고...

결국 자신의 숙명에 반항한 죄로 사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한국에서 무슨 일을 저질렀는가?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박정희 핵개발 음모론과도 연관된다.

사실 그는 핵무기 같은 유치한 장난감을 개발할 생각 따윈 없었다

그가 비밀리에 제조햇던 건 바로 성배의 복사판!!!!!!

그렇다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 지지부진했던 세계 정부의 아시아 지배

그것은 아시아에는 구미와 다르게 인간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는 지기류의 힘이 풍족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지기류를 공급하기 위해, 거의 무한에 가까운 지기류를 생성해낼 수 있는 중세의 유물 성배를 복제하는 임무를 박정희가 담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성배의 무지막지한 힘을 쏘아보낼 포구砲口는 무엇이란 말인가?

모든 대포는 포신의 길다란 관을 따라 그 힘을 흘려보내어 날카롭게 정제된 후 입구에서 분출되는 것...

이 파멸적인 대포의 주둥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헉 잠깐 이렇게 생각하니 떠오르는 게

어째서 한국 정부는 경부 고속도로를 건설하는데 여념이 없었을까

경부 고속도로...길다란 포신...충분히 길다란...

이럴수가! 경부 고속도로가 바로 성배의 강력한 힘을 뿜어내는 지옥문 입구였던 것이다!!!!!!!!!!!!!!!!!!!!!!!

넵 자살하고 오겠습니다 ^^7

그래서 입자물리학자가 필요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