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에 대한 회의감

솔직히 나는 번식하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행위를 한다

누군가 인간은 유일하게 쾌락을 위해 행위를 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별 쾌락도 없는듯; 행위에서 오는 쾌락이 아니라

뭐 정복감이라던가 같은 감정 같은 것 같은 것이 만들어주는 인위적 만족뿐

그렇다..나는고자인거시다..

행위가 가능하다는 것에서 열등감을 느낀다

음 이런 고백 또 어디서 본 거 같은데

결론이 신기하군요

기억이 안 나내요

이제 인간은 쾌락을 넘어 권태로운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일을 하는 경지에 이르렀던 것이다

사실 아저씨들 말 들어보면 아내가 옷예쁘게 입고 다가오면 두렵다고 하더군요

행위자

오나홀ㄱㄱ